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410000084)
게시일 : 2024.4.10
중국 기업 화웨이가 특허·통신장비·스마트폰 영역에서 세계시장 선두권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이뤄진 미국 정부의 제재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한 점을 비결로 손꼽았다.
10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6494건의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2위 삼성전자(3924건)와 격차를 유지하며 7년 연속 세계 특허출원 1위 자리를 지켰다. 화웨이 특허 출원 건수는 3~4위 업체인 퀄컴(3410건), 미쯔비시(2152건)를 합친 수 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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