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575)
게시일 : 2022.11.13
[이투뉴스] 중국 전선업체들이 한국 해저케이블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진입장벽이 없는 민자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프로젝트로 안방시장의 빗장해제를 엿보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장성숙을 기다리며 설비투자에 나선 국내기업들만 속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다.
13일 재생에너지 개발사들에 따르면, 중국 전선회사인 형통광전(亨通光電)은 작년말부터 한국에 사무소를 내고 물밑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해상풍력‧태양광 사업에 필수적인 직류‧교류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기 위해서다. 형통광전은 중국 1위 광통신‧전력케이블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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